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대표적인 곳이 이곳 장기면인 것이다. 장기면은 장기읍성, 장기향교, 서원 등 역사의 현장이고, 신창 일출암, 소봉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련된 여러 문학작품을 가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고장"이다.
이에더해 장기면은 과거부터 유명한 해돋이의 명소였다. 그 일화로 일출암의 일출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였고, 장기읍성의 일출은 회제 이언적 선생이 "장기동헌"이란 시를 남길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펜션에서 자동차로15분 거리